개별 프로그램
| 공동 워크숍. 연락처를 얻는데 실패했습니다
| 김보경, 워크숍. 언들리셔스 롤플레이
| 박태인, 제작. 살아있는 시체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김보경, ‹언들리셔스 롤플레이›
실천적 형태의 다양한 기획과 프로그램을 포함한 예술작업과 그리고 작업 과정과 작업자의 철학과 태도에 관심을 가지며, 현대예술과 다양한 네트워킹으로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궁금증을 갖고 연구합니다. 현대 사회와 예술의 연결되는 방식을 고민하며, 이로 개념과 실천, 과정, 토론, 발전행보 등에 집중 합니다. 최근의 주요 리서치 키워드는 ‘공간’과 ‘대안’, 그리고 ‘실천’입니다. 공간의 연출 된 구성과 형태, 그리고 그에 따라 유도할 수 있는 심리와 행동들에 대한 교육(인식)의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대안교육의 폭넓은 접근에 시도를 해보고자하며 변화를 위해 지식의 습득만이 아닌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형태로서의 접근(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태인 ‹살아있는 시체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연구원, 기획자, 비평가. 2017년도부터 광주에 기반을 둔 공간 ‘바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 존재하는 것을 연구하고 독해하는 것에 더욱 흥미를 가진다. 산수싸리 «큐레토-리얼리즘 ver.2»에서는 ‘살아있는 시체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를 제작했고, 최근 ‹제로의 예술›이라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태준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
1987년생으로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작업을 하고 있다. 시각 이미지를 생산하는 다양한 테크놀로지에 관심이 있다. 신체기관이 인지하는 감각을 통해 특정한 물성을 통해 시각적 이미지로 변환한다. 동시에 사진 매체가 사물을 복제하는 속성을 이용해 물성과 감각을 시각적 표현으로 제시한다. 현실을 표방한 사진의 신기루와 현실 세계의 명징함을 결부시켜 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하얀 ‹1950년대 아프레걸: 나의 할머니›
광주광역시에서 독립기획자로 활동 중에 있다. 경상도에서 나고 자랐으나 대학교 진학을 위해 이주해온 아버지의 고향 광주의 도시적 특성에 주목하며 넝마주이, 성매매여성, 여성공장노동자로 대변되는 사회적 배제자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전시의 형태로 이끌어오는 전시기획을 하고 있다.